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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기자수첩
  증권예탁원은 ‘비리 종합세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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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8


증권예탁결제원 직원들이 법인카드로 옛 재정경제부 직원들 유흥비를 대신 결제해주고, 내부 직원들끼리 룸살롱과 골프장을 이용한 뒤 회사 돈으로 비용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증권예탁결제원 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섭외성 경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직원 5명에 대해 징계처분 등 인사조치를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들은 2005∼07년 17차례에 걸쳐 재경부 직원들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하거나 대신 결제해주는 방식으로 3475만원의 향응을 제공했다. 또 35차례에 걸쳐 법인카드로 개인 유흥비나 내부 임직원과의 유흥비 3844만원을 결제했고, 임직원들과 136차례에 걸쳐 골프를 친 비용 7507만원도 법인카드로 지불했다.

특히 A본부장은 2005∼07년 11차례에 걸쳐 재경부 직원들과 함께 유흥주점에서 양주를 마시고 술값 2699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B본부장은 2007년 재경부 직원으로부터 송년회 회식비를 결제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룸살롱 유흥비 470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하게 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재경부 직원들 술값 776만원을 대납했다.

감사원은 또 증권예탁원이 경영활동과 상관없이 증권거래 대금과 연동해 증권사로부터 주식거래 대금의 0.00551%를 증권예탁 및 결제수수료로 징수하고 있다며 ‘수수료 과다징수’를 지적했다.

감사원은 “예탁원은 2003∼07년 수수료로 3384억원을 징수해 비용 1990억원을 충당하고도 1394억원의 수익을 남겼고, 자금운용 부대수익 1733억원을 합치면 3127억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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