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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안상수, 1년전 "SM타운 문제있으면 내가 책임지겠다"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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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2



-시의원 특혜의혹 제기에 "칭찬은 못해줄망정..그러시면 안된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창원SM타운' 조성사업이 민간건설업자에 대한 특혜사업이었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 안상수 창원시장의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안 시장은 아직 침묵하고 있는데, 1년 전 시의회에서 특혜의혹이 제기됐을 때 안 시장은 "문제가 되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장담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 12월 15일 열린 제63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김석규 창원시의원은 SM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토지감정평가액과 용적률 등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답변에 나선 안상수 창원시장은 "감정평가 결과는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다"며 "특혜는 없었고 특혜를 줄 수도 없다"고 답변했다.

안 시장은 오히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부산과 대구가 경쟁하는 도중하는 뛰어들어 설득해서 어렵게 유치했다"면서 "칭찬은 못해줄 망정 자꾸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니까 공무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도 보람이 없다. 너무 그러시면 안된다"고 맞받아쳤다.

안 시장은 특히 김 의원이 특혜 의혹 제기는 '지금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취지라는 지적에 "다 되고 문제가 있으면 제가 책임지겠다. 특혜 의혹 제기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시점.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SM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6가지 부정적 사업시행을 이유로 공무원 12명을 문책하고 12억 원을 감액처분하도록 했다.

경남도는 민간투자자 공모 부적정, 지구단위계획 변경(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용지 용적률 상향, 도시관리계획(미관지구해제, 지구단위계획) 절차, 사업계획 중복에 따른 조치, 실시협약 등 이행 등 6가지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경남도 감사결과와 관련해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금까지 SM타운 조성사업을 자신의 치적사항으로 홍보해 왔으며 '사업이 문제가 되면 책임지겠다'고 밝혀왔다"면서 "그러나 이번 도 감사 결과 총체적 부실과 특혜, 불법 사업임이 드러난 만큼 경남도의 감사결과에 대한 책임자인 안상수 시장은 즉시 이에 대한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창원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도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불·탈법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전적으로 안상수 시장의 몫이지, 공무원들에게 전가시켜서는 안된다"며 "자신을 믿고 따른 공무원들과 창원시민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상수 창원시장은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석규 창원시의원은 "(안상수 창원시장이)공직자로서 밑에 있는 직원들이 징계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최소한의 언급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상수 창원시장은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여기서 창원SM타운 감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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